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 함무라비 (문단 편집) === 페미니즘 === 작품이 전체적으로 [[페미니즘]] 색채를 띄고 있는데 이유는 작가인 문유석 판사가 [[페미니스트]]라서 그렇다. 문유석 판사는 2008년부터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5082901051|젠더법 연구회에서 유일한 남성 회원]]으로 활동해왔고, 인터넷상의 젠더 전쟁에서 [[http://mnews.joins.com/article/20554913#home|여성 측을 옹호]]했다. 스스로를 [[http://news.joins.com/article/22335877|가해자 내지 방관자 쪽이기 쉬운 중년 기득권 남성으로 규정]]했고, [[https://storyfunding.daum.net/episode/18809|현재 페미니즘 공부]]를 하고 있다. 원작 소설에서는 극초반과 마지막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그렇게까지 페미니즘 분위기가 나지 않는데 드라마에서는 원작 소설에서 없는 페미니즘 색채를 여럿 추가했다. 첫 주 방송분에서 소품으로 페미니즘 책을 비추었다. [[http://m.ruliweb.com/hobby/board/300143/read/37777873|#]] 드라마 3화에서는 원작 소설에서 없는 부분을 추가했는데, 박차오름이 시장 아줌마들을 시켜서 남성 판사들에게 성희롱을 하게 하고 남자 화장실을 청소하던 아줌마가 남자 판사들이 소변을 보는 모습을 빤히 쳐다보다가 괜찮다는 듯한 표정과 행동을 한다. 박차오름이 남자 판사들에게 "이제 대한민국 여자들의 일상을 이해하시겠어요?"라고 묻자 임바른이 "감히 이걸로 다 알았다고 하지는 못하겠지만 이해는 간다."라고 답했다. 이 장면에서, 판사들은 '권력에서 행한 행동은 혐오, 범죄'로 받아들이고 '권력이 아니면 그냥 불쾌한 것일 뿐'이라는 식으로 대화한다. 이렇듯 요즘 여성혐오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드라마에서 단편적으로나마 꼬집어내려는 시도가 자주 엿보인다. 그러나 남성이 여성의 두려움을 이해하는 방식을 굳이 미러링을 통해서 이루어져야만 하는지에 대해선 논쟁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 이런 일은 필요없고 피해자의 고통스러운 사진과 증언, 수기 등 피해자와 접촉할 자료는 얼마든지 있다. 그냥 드라마 성범죄 전담반만 보더라도 성범죄의 추악함을 느끼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 미러링이 아니라,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피해자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또한, '''남자든 여자든 볼일 보는데 누가 빤히 쳐다보는 것은 [[성희롱]]이다'''. 심지어 '피해자인 판사들'은 여성에게 성희롱을 일삼던 사람들도 아니기에 이 사람들이 성희롱을 당해봐야 할 당위성조차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렇게 [[이중잣대|일방적인 성희롱을 저질러놓고 역지사지 운운하는 것]]은 드라마 작가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모든 한국 남성을 '성범죄를 저지를 여지가 있는 잠재적 성범죄자로 취급'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시장 아줌마 입을 통해서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에 대한 언급이 나오면서 여성혐오가 연관된 범죄로 묘사하는데, 일부 언론이나 여성 단체에서는 여성혐오 범죄라고 주장했으나, 범죄학 전문가들은 '여성혐오 범죄로 보기 어렵다'고 대부분 견해가 일치했다. 가해자 본인은 여자가 싫어서 그랬다고 밝혔으나, 그는 증세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중증 정신질환자로서 그 질환이 범행에 큰 원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 자세한 내용은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학계]]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